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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통문화와 지역 관광자원의 협업, 글로컬(GLocal) 문화유산 확산 도모
한국문화재재단-진주시 업무협약 체결
10. 22.(금) / 한국의집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의집에서 문화유산 가치 확산 및 지역 문화유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공동개발과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이다.
한국문화재재단과 진주시는 지난해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굿보러가자’ 등 전통문화 행사를 함께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2일간 진주성 일대에서 재단의 궁궐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궁, 바퀴를 달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 ‘궁, 바퀴를 달다’: 인기 궁궐 활용사업 ‘창덕궁 달빛기행’, ‘조선왕릉문화제’ 등을 지리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비수도권으로 찾아가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프로그램
협약식에는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했다. 최영창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유산 가치 확산과 진주시의 지역 관광 활성화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