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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와 무형유산 협력 논의
작성자 : 재단관리자 작성일 : 2022-06-17 조회수 : 930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의 집에서 사우디 문화부 장관인 바데르 빈 압둘라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왕자(His Highness Prince Badr bin Abdullah bin Farhan Al Saud)의 공식 방한 일정 중에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His Excellency Hamed bin Mohammed Fayez) 차관을 만나 무형문화재 진흥·활용과 관련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라칸 알투크 사우디 문화부 문화·국제협력국장,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사우디 문화부 차관,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


(왼쪽부터) 라칸 알투크 사우디 문화부 문화·국제협력국장,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사우디 문화부 차관,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에서는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차관을 비롯 라칸 알투크(Rakan AlTouq) 문화부 문화·국제협력국장이 참석했으며 한국문화재재단 측에서는 최영창 이사장을 비롯하여 신진라 한국무형문화재진흥센터장 등 재단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 최영창 이사장은 재단의 무형문화재 전승 지원 사업과 공연, 전시, 교육 및 전통문화 상품 개발사업 등을 소개하는 한편, 향후 무형유산 관련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미리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도 있었다. 사우디 문화부에서는 힘과 자유, 용맹함을 상징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표범을 사진 및 미술 작품을 통해 예술적으로 담은 책을 선물했다. 표범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추앙받는 동물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책에서는 ‘아라비아 표범 펀드 (Arabian Leopard Fund)’를 조성해 야생 및 동물을 보호하려는 국가적 차원의 노력도 소개하고 있다. 


이에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이형근 보유자와 금박장 김기호 보유자의 협업으로 제작된 불로초 무늬 놋접시를 선물했다. 



사우디 문화부-한국문화재재단 면담


사우디 문화부-한국문화재재단 면담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사우디 문화부 차관(좌)에게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우)이 한국 전통 공예품을 소개하고 있다.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사우디 문화부 차관(좌)에게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우)이 한국 전통 공예품을 소개하고 있다.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사우디 문화부 차관(좌)과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우)이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사우디 측의 표범 도록)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사우디 문화부 차관(좌)과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우)이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사우디 측의 표범 도록)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사우디 문화부 차관(좌)과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우)이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 측의 놋접시)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사우디 문화부 차관(좌)과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우)이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 측의 놋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