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행사 > 공연&전시 > 공연 > 한국문화의집 공연
인쇄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문화의집 공연

한국 문화의 집 공연 상세페이지
몌별(袂別) 해어화(解語花)
공연시작일 2019-06-20 공연종료일 2019-06-21 장소 기타
 
몌별(袂別) 해어화(解語花)

몌별(袂別) 해어화(解語花)
 
 

소매를 부여잡고 보내는 몌별(袂別)의 춤

2013년 엘지아트센터에 우리시대 마지막 예기 3인이 무대에 섰다.
‘해어화(解語花)’란 은유 속에 피어나던 춤 이미 전설이 된 그 무대로부터 6년 이제 장금도, 유금선 두 분이 떠났다. 이에 남은 권명화와 후배 춤꾼들이 모여 소매를 부여잡고 헤어지는 몌별(袂別)을 붙여 '몌별 해어화’ 로 최고의 춤판을 꾸며떠나간 그들의 혁혁한 무공을 기린다.

* 해어화(解語花).
  말을 알아듣는 꽃,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를 두고 한 말이었는데 후에 기녀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 몌별(袂別) : 소매를 잡고 작별한다는 뜻으로 섭섭히 헤어지는 것을 의미

■ 공연개요
    ○ 공연제목 : <몌별(袂別) 해어화(解語花)>
    ○ 공연일시 : 2019년 6.20(목)저녁 7시 30분, 6.21(금) 4시, 저녁7시 30분 / 총3회
    ○ 공연장소 :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 주    최 : 한국문화재재단
    ○ 후    원 : 설화수
    ○ 티    켓 : 전석 30,000원
    ○ 예    매 : 온라인 예매 / 좌석지정가능
                  (몌별 해어화 검색 시 예매 사이트로 이동 또는 링크접속 http://bitly.kr/PxuGUy )
                  전화예매 (02-3011-1721) /좌석지정 불가
    ○ 문    의 : 한국문화재재단 공연기획팀 (02-3011-1721)

■ 프로그램
해어화와 함께하는 춤의 노름마치들
판을 여는 <판굿>은 예전 여성농악단을 복원한 연희단 팔산대가 나서서 풍문을 열어젖히는 질풍노도의 무악을 펼칩니다. 이어 조갑녀류 민살풀이춤으로 두 명인을 추모하는 정명희의 <살풀이춤>, 마지막 진주 예기 김수악을 이어받은 김경란의 <교방굿거리춤>이 펼쳐진다.

그리고 동래 명무의 틈에서 저절로 깎여진 이성훈이 한국의집 예술단원들과 <동래학춤>을 추고 유금선을 시봉하는 학습꾼 김신영이 노명인의 구음(口音)을 거들게 됩니다. 이어 유랑단체 단장의 아들로 길을 떠돌며 ‘배움’이 아닌 ‘겪음’으로 얻은 김운태의 <채상소고춤>. 안무가이자 명무전의 증인이 간직한 전주판 삼현승무를 구현하는 국수호의 <승무>, 대미는 마지막 예기 권명화 명인의 소고춤이 펼쳐진다.

공 연 출연자
판굿 연희단팔산대
(영상)장금도, 유금선 -
조갑녀류 민살풀이 정명희(조갑녀전춤보존회장)
동래학춤 이성훈(부산시 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보유자)& 김신영 & 한국의집예술단
교방굿거리춤 김경란(서울교방 예술감독)
채상소고춤 김운태(채상소고춤 명인)
삼현 승무 국수호
소고춤 권명화(대구시 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 보유자)

故 장금도(張今桃, 1928~2019)
열두 살 봄에 군산 소화권번에 입적했다. 인력거 두 대가 와야 춤추러 나갔던 최고의 예기(藝妓). 아들의 장래 때문에 춤을 접었지만 김제만경 너머 파다한 춤 소문 때문에 곡절 끝에 다시 서야 했다. ‘민살풀이춤’, 무심히 꺼낸 빈손이 공기의 결로 스며들었고 축축한 선율에 결로 되어 손끝에서 춤이 뚝뚝 떨어졌다. 2013년 <해어화>에 출연했고, 올해 벚꽃이 영글기 전 가셨다.

故 유금선 (柳錦仙, 1931~2014)
열네 살 여름에 동래권번에 입적했다. “평양기생 진주기생 말도마라 동래기생!” 풍류본향 동래를 주름잡았다. 가곡, 시조, 판소리, 심지어 트로트에서 엔카까지 목으로 안 되는 것이 없었다. 그중 특장은 춤을 부르는  구음(口音)이었다. ‘동래학춤’의 구음, 세파에 찌든 학들의 체중을 탕감하고 비상케 하는 절묘한 소리. 2013년 <해어화> 공연 이듬해 이내 학이 되어 가셨다.

권명화 (權名花, 1934년 생) 김천의 세습무가에서 태어나 장구소리에 자라다 6.25로 피난한 곳이 대구 남산동, 덩쿵! 풍악이 들리는 대동권번이 옆집이었고 풍류의 대가 박지홍을 수양아버지 삼아 가무을 학습했다. 현재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의 보유자 인데, 박지홍에게 배운 ‘승무’ 또한 장관이다. 2013년 <해어화>에서는 승무도 겸했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고령이라 ‘소고춤’만 나선다.

특별출연
국수호(鞠守鎬, 1948년 생) 당대를 대표하는 안무가요 무용수인 그에게 춤을 청했다. 80년대 국립극장 명무전의 사회자로 초야의 명무를 모두 만났고, 민속학도로 전국을 돌며 전통의 뼈를 보았기에 읍소해 얻어낸 춤 약속이다. ‘삼현 승무’, 전주농고 시절 전주권번의 정형인에게 배운, 북채 없이 손가락으로 장삼을 뿌리는 ‘승무’, 우리가 몰랐던 우리춤의 리얼리티를 만난다.

“강호제현이시여 장차를 장담 못하는 판이기에 부디 왕림하여 ‘시간의 증인’이 되어 주소서”
첨부파일

팜플랫.pdf 첨부파일 다운로드

2019해어화 포스터.jpg 첨부파일 다운로드

69 페이지수 1/7

한국 문화의 집 공연검색
한국 문화의 집 공연 게시판 목록
번호 공연시작일 공연종료일 제목 장소 작성일 첨부파일
69 2019-06-20 2019-06-21 몌별(袂別) 해어화(解語花) 기타 2019-06-12 파일 있음
68 2019-06-15 2019-06-15 2019년 서울을 품은 진도 강강술래 한국문화의집 2019-05-27
67 2019-06-18 2019-06-25 2019년 가객(歌客) 한국문화의집 2019-05-27
66 2019-06-04 2019-06-11 2019년 율객(律客) 한국문화의집 2019-05-27
65 2019-05-26 2019-05-26 2019년 화동(花童) 한국문화의집 2019-05-10
64 2019-05-16 2019-05-16 2019년 명작무뎐(傳) 한국문화의집 2019-05-10
63 한국문화재재단 2019년 상반기 공연 프로그램 한국문화의집 2019-03-27 파일 있음
62 2019-03-26 2019-05-21 2019년 팔일(八佾) 한국문화의집 2019-03-12
61 2019-01-19 2019-01-19 <우락(友樂)> - 한국예총 일본관서지회 한국문화의집 2019-01-10 파일 있음
60 2018-12-04 2018-12-04 [예인열전] 故 정재만 추모공연 한국문화의집 2018-11-27
이전 10페이지 이동 1 2 3 4 5 6 7 다음 10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