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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역관을 조명해야 하는 이유
역관은 의관, 율관과 더불어 조선시대 대표적인 전문가 집단이다. 따라서 역관을 추적하는 일은 한 사회의 전문가 그룹의 의미를 탐색하는 일이기도 하다. 특히 국가에서 조직적으로 양성한 통사, 특히 어전통사는 중국 및 주변 국가들과의 외교업무를 통역하는 중대한 일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한 이색직업의 세계를 엿보는 일과는 무관하다. 그들의 공적인 측면이 너무도 컸기 때문이다.
2014년 0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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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현대 동력 장치의 뿌리이자 친환경적인 에너지원 ‘방아’
곡식을 이용하여 절편, 송편과 같은 떡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작업이 곡식의 껍질이나 겨를 벗겨 내거나 부수거나 가루로 만드는 일이다. 이러한 일을 ‘방아’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찧기·쓿기·빻기·타기 등의 일이 있다. ‘찧 기’란 쓿고 빻는 일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고, ‘쓿기’는 곡식의 겨를 벗겨 깨끗하게 하는 일, ‘빻기’는 가루로 만드는 일, ‘타기’는 곡식을 성글게 부수는 일을 가리킨다.
2014년 0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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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남한산성의 문화유산적 가치
남한산성은 역사적으로 한 번도 함락되지 않은 대외 항전의 전적지로서 조선시대 임시수도이자 우리나라의 다양한 성곽 축조기술을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2014년 0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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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성우향·묵계월 명창 추모
올해 5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예능보유자 성우향 명창이, 다음날 2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묵계월 명창이 타계하였다. 국악이 이 땅의 음악이면서도 이 땅에서 외면받고 천대받던 시절부터 작고할 때까지 일평생 온몸을 바쳐 국악을 지켜온 국악계 대명사, 특급 국민가수 ‘국창(國唱)’들이다. 민족문화가 짓밟힌 일제강점기, 총칼과 굶주림으로 고통받은 6·25 전쟁 등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도 국악을 놓지 않은 두 거장! 1세기 가까이 한국을 한국답게 해준명 창들이다.
2014년 0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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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매듭, 우리의 인생을 실 하나에 담는 시간
소설 『어린왕자』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인간은 상호관계로 묶어지는 매듭이요, 거미줄이며, 그물이기에 인간관계만이 유일한 문제이다.’ 라는 말로, 인생이 하나의 매듭과 같음을 역설했다. 4대의 시간 동안 매듭을 업으로 삼고 이어온 박선경 조교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생을 담는 매듭의 아름다움을 알아보자.
2014년 0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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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조선시대로 떠나는 음악여행
서초동에 있는 우리 전통 공연예술의 총본산, 국립국악원을 찾아오면 조선시대에 이어 지금 이 시대까지 연행되고 있는 다양한 우리 음악과 춤을 감상할 수 있다. 가야금의 청아한 소리와 거문고의 꿋꿋한 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초여름 신록 같은 피리 소리나 시린 가을 하늘 같은 대금 소리 등 다양한 악기와 그 어우러짐을 음미할 수 있다.
2014년 0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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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6 칠(漆)할 때마다 열정을 더한다
“처음 몸에 옻이 올랐을 때 정말 무서웠어요. 옻칠을 더는 못할까봐…….”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옻칠반 수강 생인 박세원 양의 한 마디가 대학생 기자단의 마음을 울렸다. 세원 양은 ‘열정’이라는 말이 그 누구보다 어울 리는 학생이었다. 심하게 옻이 올라 온몸이 부어오르고 2주일을 앓아누웠을 때도 옻칠을 그만둘 생각이 아 닌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을지를 걱정했다고 한다.
2014년 0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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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의궤 속 조선의 장인(匠人)
조선시대에 여성 장인이 있었을까?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53종목 64명의 보유자 중 14명이 여성이다. 평생 작업에 몰두한 그녀들을 만난 지 벌써 이십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고왔던 이들의 얼굴에 주름지고, 어떤 이는 다시는 뵐 수가 없다. 오늘, 아니 앞으로도 계속 그녀들을 기억하길 바라며 이 글을 쓴다.
2014년 0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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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아태지역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NGO의 역할
최근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는 2003년 유네스코 무 형문화유산보호협약의 효과적 이행에 있어, 공동체와 정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NGO에 대한 역할과 기여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2014년 0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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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눈으로 담는 문화유산 합죽선(合竹扇)
예로부터 음력 5월 5일 단오(端午)는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겼다. 단오는 수릿날, 천중절, 중오절(重五節) 등 이라고도 하며 설·한식·추석과 더불어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였다. 단(端)은 ‘처음’ ‘시작’이라는 뜻이고, 오(午)는 ‘초닷새’라는 의미다. 조상들은 이 날을 1년 중 양(陽)의 기운이 가장 성한 날로 여겨 으뜸 명절로 여겼다.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강릉단오제’는 단옷날을 전후하여 펼쳐지는 강릉 지방의 향토 제례 의식이다.
2014년 0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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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전통을 잇는 마음 K-heritage Story
채상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슨 상의 일종인가’ 여긴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낯선 용어인 채상은 피죽(皮竹 : 대나무의 겉껍질)으로 얇게 떠낸 대오리를 갖가지 색으로 염색하여 무늬를 넣어 짠 상자를 말하며, ‘채죽상자(彩竹箱子)’의 준말이다.
2014년 0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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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판소리 눈대목과 고전의 새로운 독법
판소리와 소설은 그 본질에 있어서 서로 친근한 관계에 있는 예술양식이다. 양자가 다 같이 독자 또는 청중에게 흥미와 오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고, 말을 통해서 그것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특히 소설이 읽히는 문학보다 낭송되는 문학으로 존재하던 조선 후기 사회에서는 판소리와 더욱 인접한 예술로서 존재할 수 있었다. 소설에 가락을 붙여 실감 나게 낭송하면 판소리가 될 수 있고, 판소리의 사설을 약간만 바꾸면 그대로 소설이 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해서 양자는 서로 넘나들면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듯 예술과 문학이 별개의 것이 아니듯 판소리와 소설은 따로 이해될 수 있는 장르가 아니다.
2014년 0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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