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보호재단

월간 문화재 -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만남

통권 3752016 04ㆍ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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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습니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주창하였고, 당시 하버드대학교 재학생이던 데니스 헤이즈가 조직한 환경보호촉구 워싱턴 집회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2000만 명의 시민이 참가한 시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72년 113개국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여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보전활동에 유기적인 협조를 다짐하는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기도 했지만, 한동안 환경운동은 경제 논리에 밀리게 됩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Earth Day 1990’ 미국 본부가 중심이 되어 전 세계 140개국에서 2억 명 이상이 참여한 ‘1990년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리고, 2002년에 184개국 5000여 단체가 참가하면서 ‘지구의 날’은 세계적인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시민단체 주도로 1990년 남산에서 처음으로 지구의 날 행사에 동참하였고, ‘차 없는 거리’와 같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주제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4월 22일, 지구가 편히 쉬는 동안 생활 속에서 아주 작은 친환경 목표를 찾아 실천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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