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에서 만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LA한국문화원과‘궁중병과 고호재’프로그램 개최

행사기간 8.16.(수) ~ 8.18.(금) / 8.1.(화) 온라인 사전 신청 오픈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함께 추진하는 2023년「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하 ‘방문 캠페인’)」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이하 ‘LA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행사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진행된다.

<궁중병과 고호재>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한국의 궁중병과와 약차를 맛보면서 한국 전통 궁중정재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즐겼던 병과 및 정과 6종과 꽃차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하였으며, 춘앵전과 가야금 공연 등 궁중정재 전통 예술 공연도 포함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LA한국문화원 아리홀은 한국의 궁궐을 모티브로 꾸며져 더욱 생생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한국의집’에서 직접 만드는 ‘고호재’의 궁중병과와 약차한상을 현지에서 직접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한국의집’은 궁중음식과 한정식, 전통예술 공연 및 전통혼례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국 대표 전통문화 공간이다. ‘고호재’는 ‘옛 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한국의집에서 선보이는 고품격 궁중병과 브랜드다. 한국의 특별한 궁중병과와 궁중정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 회차별 30명 내외로 하루에 4회씩,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며, 8월 1일부터 LA문화원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안내는 LA한국문화원 공식 누리집(https://www.kccla.org/k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chf.or.kr/visit) 및 인스타그램 계정(@visitkoreanheritage)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