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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집, 친환경 차례상 출시로 착한 소비 앞장(0903)
작성자 : 유다희 작성일 : 2021-09-03 조회수 : 820

플라스틱 대신 종이포장, 대나무 바구니와 소창 보자기

한국의집, 친환경 차례상 출시로 착한 소비 앞장

한국의집 추석맞이 포장주문 상품 출시(96일부터 예약판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친환경 차례상차림 등 다양한 포장주문 상품을 선보인다.


차례상차림은 전(煎), 적(炙), 갱(羹), 탕(湯) 등 10여종에 달하는 25가지 제사음식

 

오는 6일부터 예약 판매하는 한국의집 추석맞이 포장주문 상품은 차례상차림과 단일상품인 오색전, 갈비찜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차례상차림은 (), (), (), () 10여종에 달하는 25가지 제수음식을 손수 장만할 필요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다. 특히 서울 및 경기 지역 반가의 전통 차례상차림에 친환경 포장을 더해 착한 소비의 가치까지 담았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한국의집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40여년에 달하는 오랜 내공을 담아 제수음식의 정수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차례상차림은 한식 전문 쉐프가 조리한 수제 모둠전과 고기적, 나물 등은 물론 토란국도 밀키트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대표적인 명절음식인 오색전, 잡채, 갈비찜 등도 개별 구매가 가능한 단일 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의집 차례상차림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 사용을 최소화하고, 물과 기름에 강한 특수지를 활용하여 음식물이 샐 걱정 없이 포장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재사용이 가능한 광목 보자기로 감싸 차례상 간소화 트렌드에 맞게 소박하고 단정한 멋을 더했다. 단일 상품 역시 대나무 바구니와 소창* 보자기에 담아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 문화와 착한 소비의 이색적인 만남이 돋보인다. 2021년 한가위 선물 트렌드이기도 한 착한 소비는 환경, 인권 등과 같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고려한 윤리적 소비 행위를 일컫는 표현으로 관련 제품도 점차 대중화되는 추세다.

*소창: 천연 면직물로 미세 플라스틱이 나오지 않아 친환경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음

 

한국의집 차례상차림의 판매가는 38만원, 오색전 등 단일상품은 25천원 ~ 7만 원 선이다. 해당 상품은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예약자는 18일부터 추석 연휴 첫날인 20일까지 한국의집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 커머스 띵굴마켓을 통해서 구입하면 배송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한국의집(02-2266-9101~3)으로 연락하면 된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의집 친환경 차례상 출시로 착한 소비 앞장.hwp(111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