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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되찾는 인천국제공항, 새로운 수문장 교대식으로 지킨다(0408)
작성자 : 정다운 작성일 : 2022-04-08 조회수 : 843

공항 이용객 2만 명 돌파, 문화유산 확산초록불

활기 되찾는 인천국제공항, 새로운 수문장 교대식으로 지킨다

연중 상설공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천국제공항, 새로운 수문장 교대식 현장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인천국제공항공(사장 김경욱)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새로운 버전의 공항 수문장 교대식을 선보인다. 최근 하루 이용객 수가 2만 명을 넘는 등 다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수문장들이 전통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공항 수문장 교대식2019년에 처음 시작되어 인천국제공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2달간의 개편 기간을 거쳐 지난달 30일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왔다. 연중 상설공연으로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회씩 30분간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안 한국전통문화센터 일원에서 진행한다.

 

공항 수문장 교대식의 공연 감독으로 새롭게 위촉된 김경훈 감독은 7,000회 이상 공연 기록을 세운 뮤지컬 점프의 기획자 겸 제작자였다. 김 감독은 뮤지컬 점프를 미국, 영국 등 16개국에 선보인 경험을 토대로, 한국을 찾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모습의 수문장 교대식을 보여주기 위해 시각적인 화려함을 더하고 현대 문화와 결합했다. 기존의 위엄 있는 수문장 교대식에 검무, 봉술, 무술 시범 등과 같이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연희와 사자춤을 더하, 스트리트 댄스와 팝핀 등 현대적 안무까지 결합해 종합예술 공연으로써 재탄생시켰다.

 


김 감독은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관광산업에 점차 희망이 보이고 있다. 공항 수문장 교대식을 통해 한국과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