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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팔일과 화음으로 매주 전통 공연 선보여(0414)
작성자 : 정다운 작성일 : 2022-04-14 조회수 : 807

도심에서 즐기는 명무와 청춘 예인들의 무대

한국문화재재단, 팔일과 화음으로 매주 전통 공연 선보여

팔일-매주 화요일 총 4(4.19~5.10)/ 화음-목요일 총 6(4.28~6.9)


풍운을 여는 춤의 여드레-팔일 포스터, 八佾풍운을여는 춤의 여드레 2022.4.19~5.10. 매주(화) 8pm 한국문화의집KOUS 자세한내용 하단참조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문화의집KOUS 공연장에서 오는 419일부터 510일까지 화요일마다 기획공연 팔일(八佾)’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428일부터 69일까지 어린이날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화음(和音) - 가객, 무객, 율객도 선보인다.

 

64인 천자의 춤, 세상에 울려 퍼진다. ‘팔일(八佾)

<논어>에 기록되면서 가장 오래된 춤 형식이 된 팔일(八佾)’여덟 명이 여덟 줄로 서서 춤을 추기에 이르는 말로 제후는 66행의 육일(六日), 대부는 44행의 사일(四日)을 넘어 오직 천자(天子)만이 즐길 수 있는 64인의 춤이다.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팔일(八佾)’2009년부터 현재까지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받는 전승자들을 소개하며 한국문화의집KOUS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전통춤은 각 유파별 명무의 계보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왔기 때문에, 경계를 허물고 모인 이번 무대는 한자리에서 다양한 전통 춤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팔일(八佾) 출연자를 전통예술공연 출연자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명무(名舞)들은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된 살풀이춤, 승무, 입춤 등을 비롯한 전통춤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공연 팔일(八佾)의 일시, 장소, 입장료, 예매처, 주최/후원 안내를 안내하는 표

기획공연 팔일(八佾)

일시

1회차

4.19.() 20:00

2회차

4.26.() 20:00

3회차

5.03.() 20:00

4회차

5.10.() 20:00

장소

한국문화의집KOUS 공연장

입장료

전석 20,000

예매처

네이버예약

주최/후원

한국문화재재단 / 문화재청



청춘 예인들의 국악 마당, 차세대 가객무객율객들의 감동 시너지 화음(和音)

어려운 국악인의 길을 걷고 있는 청춘 예인들이 꿈의 무대를 펼치는 화음(和音)’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속극장 풍류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2022년도 한국문화재재단 전통 예술 공연 출연자 공모에서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발된 대학부 22명과 일반부 23명 등 총 45명의 20대 신진 국악인들이 판을 벌인다.

 

오는 28일부터 총 6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차세대 국악을 이끌어나갈 가객·무객·율객들의 실력을 통해 감동의 시너지를 선보인다. 가객 분야에서는 가야금 병창, 경기소리, 서도소리, 판소리, 가곡 등 5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율객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아쟁, 장단, 해금 등 총 7개 분야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객 분야에서는 살풀이춤, 승무, 입춤, 태평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공연의 마지막에는 모든 출연자들이 함께 연습하여 선보이는 깜짝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기획공연 ‘화음(和音)’의 일시, 장소, 입장료. 예매처, 주최/후원 소개를 안내하는 표

기획공연 화음(和音)’

일시

가객(歌客) 대학생

4.28.() 19:30

무객(舞客) 대학생

5.12.() 19:30

율객(律客) 대학생

5.19.() 19:30

가객(歌客) 일반부

5.26.() 19:30

무객(舞客) 일반부

6.02.() 19:30

율객(律客) 일반부

6.09.() 19:30

장소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입장료

전석 10,000

예매처

네이버예약

주최/후원

한국문화재재단 / 문화재청

 


두 공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을 준수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팔일(八佾)’은 오는 13, ‘화음(和音)’21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www.chf.or.kr)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팔일과 화음으로 매주 전통 공연 선보여.hwp(217.5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