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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화재

[2019.06] 문화상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6-04 조회수 :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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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잎에빗소리솔솔취한 여름의향취

전통문양 부채

전통 문양을 활용한 접이식 부채는 구름문, 사계절 꽃과 벌, 파도문, 연꽃·월계 넝쿨문 4종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구름문은 십장생의 한 요소로서 끊임없이 변함으로써 영원히 존재한다는 불로장생의 선계를 상징한다. 두 번째 사계절 꽃과 벌 문양은 17세기 전반 장기 정씨(1565~1614)묘 출토 이불 문양(안동대학교 박물관 소장)이다. 세 번 째 파도문은 십장생 중 물의 요소로서 수복장수와 함께 공명출세의 의미로, 잉어와 함께 옛 그림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네 번째 연꽃월계넝쿨문은 풍요를 뜻하는 연꽃과 아름다운 청춘을 오래 누리라는 의미의 월계화가 어우러 진 당초무늬를 응용했다

호랑이 우산(투명)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의 공원춘효도(貢院春曉圖)를 보면 3미터 크기의 우산을 볼 수 있는데, 이 차일산은 접 이식으로 댓살을 펴고 그 위에 기름종이를 바른 큰 양산과 우산 겸용인데 주로 백일장이나 시연(詩筵), 향연(饗 宴) 등 야외행사에 쓰였다. 호랑이는 조선시대 민화와 심사정(1707~1769)의 『맹호도(猛虎圖)』, 김홍도(1745~미 상)의 『죽하맹호도(竹下猛虎圖)』 등에서 친근하게 표현돼 왔고, 수호신이나 산신으로 인식되는 영물(靈物)로 숭 배됐다.

전통문양 부채
크기
(펼침)385×210㎜, (접음)28x210x10㎜
소재
면 60수, 대나무
가격
35,000원
호랑이 우산(투명)
크기
(상품) 550mm
소재
POE
가격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