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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유산축전’, 한국의 서원 7월 3일 개막
01_ 행사 참석 내빈(왼쪽에서 두 번째 진옥섭 재단이사장, 여섯 번째 이배용 관리단 이사장, 일곱 번째 정재숙 문화재청장)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 주관한 세계유산축전의 첫 시작인 「2020 세계유산축전-한국의 서원」이 지난 7월 3일 오후 4시 안동 도산서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을 진행했다.
2차 축전은 경주 대릉원과 첨성대, 하회마을과 부석사 같은 여러 세계유산을 보유한 경상북도 일원에서, 3차 축전은 화산섬과 다양한 용암동굴을 보유한 제주도가 8월부터 9월까지 각각 한 달간의 일정으로 연이어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원정대와 탐험대를 꾸려 제주 용암동굴과 분화구 일대를 걷거나 탐험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세계유산축전 누리집(www.worldheritage.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02-929-5441)로 하면 된다.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주간’ 운영
한국문화재재단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여,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주간을 마련하고, 각 부서와 각 팀에 청렴 수문장을 임명했다.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시책 청렴슬로건을 공모하여 지난 7월 17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청렴시책에는 정보화팀 심정택 팀장이 전자결재 내부망에 익명창구를 마련·운영하여 ‘소통으로 만드는 청렴한 문화조직’을 만들자고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문화유산활용실 활용기획팀 윤희정 씨가 일상 업무 시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명함을 만들고, 이메일 발송 시 청렴명함을 사용하여 부패신고 QR코드를 삽입하자고 제안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문화재조사단 정홍선 씨가 호감 비호감 사례, 청렴 모범 비모범 사례집을 만들어 공유하여 청렴의식을 확산하자고 제안했다.
청렴 슬로건 공모에는 전체 95건이 응모하여 경영지원실 양수영 씨가 “순간의 부탁, 다시 보면 청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한국무형문화재진흥센터 전준석 씨가 낸 “청렴, 우리 모두의 백신입니다”가 우수상을, 백수정 기획예산팀장이 낸 “청탁하면 남이 알고, 청렴하면 내가 안다”가 장려상을 받았다.
또 이날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극장에서 열린 청렴 골든벨에는 전체 179명이 참가하여 1차 예선을 통과한 19명이 본선을 겨뤄 문화재조사연구단 조사기획팀 김예슬 씨, 경영지원실 인재경영팀 이현재 씨, 한국의집 궁중음식보급팀 한형덕 씨가 각각 1, 2, 3등을 차지했다.
이날 이 행사와 함께 부서별로 1명씩 전체 10명의 청렴 수문장을 임명했다. 이들은 각 부서에 청렴의식을 공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활동해 나가기로 했다.
02_ 청렴골든벨 행사
03,04_ 진옥섭 재단 이사장과 청렴골든벨 · 청렴슬로건 공모 수상자
한국의집 ‘한여름 메뉴’ 출시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충무로 한국의집은 본관 기와보수공사로 본관 운영을 잠시 쉬고 별관과 별채에서 영업한다. 별관과 별채 운영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만찬은 17시부터 21시까지다. 별관은 한국의지 취선관 1층 카페 ‘사랑’이며, 별채는 문향루, 녹음정, 청우정 등이다. 취선관 1층 ‘사랑’카페는 정상영업 한다
한국의집 한여름 메뉴 (별관과 별채 운영)
운영 시간 : 오찬(11:30~15:30), 만찬(17:00~21:00) (매주 월요일 휴관),
운영 장소 : 한국의집 취선과 1층(사랑카페),
메뉴 : (냉메밀) 콧등치기 15,000원,
영양곤드레밥정식 17,000원,
전복효종갱정식 18,000원,
전복삼계탕 19,000원,
문의 및 예약 : 02-2266-9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