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행사일정

경복궁에서 마주한 특별한 시간 생과방 썸네일
행사

2021 경복궁 생과방(10월)

  • 기간

    2021-10-20 ~ 2021-10-31

  • 시간

    회차별 상이

  • 장소

    경복궁 생과방

  • 예매기간

    2021-10-19 ~ 2021-10-31

  • 예매시간

    15:00 ~ (선착순 마감)

  • 가격

    메뉴별 상이

  • 신청

    네이버예약

  • 문의

    02-3210-4807, 3506

소개



온라인 사전 예약 신청 (네이버 예약) / 10. 19.(화) 오후 3시
※ 경복궁 생과방(11월)은 추후 티켓오픈 예정


2021년 10월~12월 경복궁에서 마주한 특별한 시간 생과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한국문화재재단 포스터(자세한 내용 하단 참조)


<경복궁 생과방>
경복궁의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생과방’은 궁중의 육처소(六處所) 가운데 하나이며,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생물방’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은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 임금이 먹었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오늘날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생과방 내부에 위치한 호궤소에서 궁중병과와 궁중약차 메뉴를 직접 선택한 후 안내에 따라 궁중다과를 시식·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과 12선 시식체험 안내>
1. 행사기간 : 2021년 10. 20.(수) ~ 12. 5.(일)
  * 경복궁 휴궁일(매주 화요일)은 제외 됩니다.
2. 행사장소 : 경복궁 생과방
3. 참여인원 : 회당 20명(11월 확대 추진)
4. 참여방법 : 온라인 사전 예약 신청 (네이버 예약) / 10. 19.(화) 오후 3시
※ 경복궁 생과방(11월)은 추후 티켓오픈 예정

  (예약 신청 전 공지사항을 꼭! 읽어보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예매 대상을 코로나19 2차 접종 완료 후 14일(행사 참여일 기준)이 지난 분으로 한정하여 신청을 받으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현장 접수 시, ‘코로나19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를 지참해 주셔야 입장 가능하며, 미지참하거나 조건에 충족하지 못할 경우 현장에서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5. 행사문의 : 한국문화재재단 | 02-3210-4807, 3506

<온라인 신청 후 참여 방법>
① 생과방 ‘호궤소’ 방문 → ② 궁중병과 및 약차 선택 → ③ 비용(카드) 결제 → ④ 좌석 배정 및 안내 → ⑤ 다과 시식

<운영시간>
(10월) ⓛ 10:00, ② 11:30, ③ 13:00, ④ 14:30, ⑤ 16:00
(11월) ⓛ 10:00, ② 11:30, ③ 13:30, ④ 15:00
(이용시간은 1시간입니다)

<생과방 다과 12선>
生果房 茶菓十二選
<드시다>
- 서여향병(signature menu) : 2,500원
궁궐에서 즐겨 먹었던 서여향병은‘마로 만든 향기로운 떡’이란 뜻으로 생마를 쪄서 꿀에 재운 후 찹쌀가루를 묻혀 튀기거나 지진 뒤 잣가루를 입힌 음식이다. 2020년 경복궁 생과방에서는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새로운 모습의 서여향병을 관람객께 선보입니다.

- 곶감오림 白柹-백시 : 1,000원
찬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부터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霜 降)사이에 떫은 감을 따서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후 잘 보관해 두 었다가 일년 내내 의례상에 올리는 중요한 과실로 이용하였습니다. 곶 감오림은 말린 곶감을 꽃잎 모양으 로 오려내고 잣으로 꽃술을 장식한 음식입니다.

- 주악 : 2,000원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대추, 은행 다진 것을 섞어 송편 모양으로 빚 은 후 기름에 지진 떡으로 조선 시 대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다과상에 내던 음식입니다. 고운 모양과 빛 깔 탓에 떡을 높이 괸 위에 웃기(웃 기떡)로도 자주 사용했습니다.

- 약과 : 1,000원
약과는 유밀과(油蜜果)의 하나로 약이 되는 과자라는 뜻입니다. 1948년 《조선상식》에는“조선에서 만드는 과자 가운데 가장 상품이며 온 정성을 들여 만드는 점에서 특색있는 과자다.”라고 극찬하였습니다.

- 사과정과 五果 : 1,000원
정과는 ‘전과(煎果)’라고도 하는데 조선시대 장국상·큰상, 제례음식 에 반드시 쓰였으며, 모과·유자와 같이 특유의 향미를 가진 과일이나 연근, 인삼, 생강, 무 등을 꿀이나 설탕에 재거나 졸여서 만든 전통 과자입니다.

- 매작과 : 1,000원
매작과는 밀가루에 칼집을 넣은 후 기름에 튀겨 만드는데 치자나 생강 등 천연 재료를 섞어 그 색과 모양 이 다양한 전통 과자입니다. ‘마치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아 있는 형상 을 하고 있는 한과’라는 의미로 궁 중에선 매엽과(梅葉菓)라고도 불렸 습니다.

<마시다>
- 건공다森橘茶(인삼·백출·건강·감초) : 5,000원
조선 왕 중 최고의 장수를 누린 영 조 임금의 사랑을 받은 궁중약차로 몸을 보하는 인삼, 비위(소화기)를 보하는 백출, 속을 데워주는 건강 (말린 생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021년 생과방에서 선보이는 대표 궁중차입니다.

- 삼귤다森橘茶(인삼, 귤피, 대추) : 4,000원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기를 보하는 인삼과 기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는 귤피로 차를 만들어 병을 다스렸던 기록이 있습니다.

- 감국다甘菊茶(국화, 구기자) : 4,000원
감국은 황국이라고도 하며, 성미는 달고, 쓰고 서늘하며 무독합니다. 승정원일기 기록에 따르면 숙종과 영조가 건강을 위해 곁에 두고 마 셨는데 주로 번뇌가 있거나 화가 날 때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자 마셨습니다.

- 담강다 淡薑茶(생강, 꿀) : 4,000원
<동의보감>에서 ‘생강은 담(痰)을 없애고 기(氣)를 내린다’고 기록되 어 있습니다. 담강다는 소화불능을 앓은 순조 임금의 건강을 위해 생 강과 꿀로 만든 차로 조선 왕실에 서 식후에 소화를 돕고 담을 삭여 주는 목적으로 즐겨 마셨습니다.

- 오미자 五味子(오미자) : 4,000원
오미자는 신맛, 쓴맛, 단맛, 아린 맛, 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을 갖고 있 어 오미자라 불리는데 과일로 직접 먹기보다 차로 만들어 먹는 게 영양 흡수에 좋습니다. 조선시대 중종의 번열과 갈증을 치료하기 위해 차로 만들어 올려졌던 약차입니다.

- 대추차 大棗 : 4,000원
<동의보감>에서 대추는 성질이 따뜻 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 특히 수족 냉증이 있거나 배가 차가운 사람에 게 좋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장 과 간장의 기운을 보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대추차는 잘 말린 대추를 달여서 만든 한국의 전통차입니다.

<코로나 19 방역 지침>
경복궁 생과방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의심 증상 확인 및 예방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식기를 포함하여 매일 철저히 방역하고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과 직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였습니다.
방역 I 마스크 착용 I 의심증상 확인 I 체온 측정 I 손 소독제 비치

6. 오시는 길
  - 지하철 : 3호선<안국역> 1번 출구(도보 약 13분), 5호선<광화문역> 2번 출구(도보 약 14분), 3호선<경복궁역> 5번 출구(도보 약 13분)
  - 버스 : 종로 11번 버스<법련사> 정류장
  - 주차 : 경복궁 동편 유료주차장(주차비 본인 부담)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