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 사전 예약 신청(인터파크)

2. 3차 예약일정: 5.13.(금) 오후 2시

3. 3차 행사기간 : 5. 23.(월) ∼ 6. 25.(토)

* 경복궁 휴궁일(매주 화요일)

(예매 URL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4074)

* 경복궁 누구나 예약, 참여 가능 합니다.

2022년 따뜻한 봄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생과방과 함께하세요.

경복궁의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생과방’은 궁중의 육처소(六處所) 가운데 하나이며,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생물방’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은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 임금이 드셨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오늘날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생과방 내부에 위치한 호궤소에서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시식·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과 12선 시식체험 안내>

1. 운영기간 : 2022. 4. 20(수) ~ 2022. 6. 25.(토)

  * 경복궁 휴궁일(매주 화요일)은 제외 됩니다.

  * 단, 궁중문화축전 기간에는 휴궁일(5.10(화)/ 5.17(화)) 없이 계속 운영 합니다.

  * 현재 운영일정상 5월 22일 회차까지만 예매 가능합니다. (추후 오픈 예정)

2. 운영시간(입장시간에 맞춰 입장 부탁드립니다)

  - 1회차: 10:00 ~ 11:10 / 70분

  - 2회차: 11:40 ~ 12:50 / 70분

  - 3회차: 13:50 ~ 15:00 / 70분

  - 4회차: 15:30 ~ 16:40 / 70분

  *  회차 종료 후 환기, 청소

3. 행사장소 : 경복궁 생과방

4. 참여인원 : 회차 당 30명(총 120명)

5. 이용좌석 : 비지정석

6. 접수방법

  - 온라인 예약 : 인터파크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4074 )

* 1차 예약일정: 4. 13.(수) 오후 2시 / 행사기간 : 4. 20.(수)∼5. 9.(월) / 경복궁 휴궁일(매주 화요일) 제외
* 2차 예약일정 : 4. 29.(금) 오후 3시 / 행사기간 : 5. 10.(화) ~ 5. 22.(일) / 휴일없음

* 3차 예약일정: 5. 13.(금) 오후 2시 / 행사기간 : 5. 23.(월)∼6. 25.(토) / 경복궁 휴궁일(매주 화요일) 제외

7. 행사문의 : 한국문화재재단 | 02-3210-3507, 010-3708-4896

<온라인 신청 후 참여 방법>

① 생과방 ‘호궤소’ 방문 → ② 궁중병과 및 약차 선택 → ③ 비용(카드) 결제 → ④ 좌석 배정 및 안내 → ⑤ 다과 시식

<생과방 다과 12선(生果房 茶菓十二選)>

[드시다]

1. 구선왕도고(九仙王道糕) / SaengGwaBang Signature Menu / ￦ 3,000

  - 몸에 좋은 아홉가지 일반 한방약재를 조화롭게 이용해 만든 떡입니다. 어의(御醫) 전순의는 비만은 물론 당뇨병, 눈병 등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세종대왕에게 건강을 위해 약초를 간미한 음식을 올려 치료했 다고 합니다.

2. 주악(造岳-조각) / ￦ 2,000

  - 찹쌀가루로 만들어진 주악은 조선 시대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다과상에 내던 음식입니다. 궁중의 연향 인 ‘진찬의궤(進饌儀軌)’에는 대추주악, 감태주악, 후추주악, 계피주악, 치작황주악 등의 ‘각색 주악’이 주로 올려졌습니다.

3. 호두정과(胡桃五果) / ￦ 1,000

  - 알이 굵고 단단한 호두를 골라 꿀을 넣어 조린 뒤 노릇하게 튀겨낸 전통 과자입니다. 각종 영양이 가득하여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삭하고 달콤하며 고소해서 남녀 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별식입니다.

4. 약과(藥果) / ￦ 1,000

  - 약과는 유밀과(油蜜果)의 하나로 약이 되는 과자라는 뜻입니다. 음식디미방, 규합총서 등 옛 조리서 에도 수록되어 있는데 1948년 《조선상식》에는 “조선에서 만드는 과자 가운데 가장 상품이며 온 정성을 들여 만드는 점에서 특색있는 과자”라고 극찬하였습니다.

5. 사과정과(五果) / ￦ 1,000

  - 정과는 ‘전과(煎果)’라고도 하는데 조선시대 장국상·큰상, 제례음식에 반드시 쓰였으며, 모과·유자와 같이 특유의 향미를 가진 과일이나 연근, 인삼, 생강, 무 등을 꿀이나 설탕에 재거나 졸여서 만든 전통 과자입니다.

6. 매작과(梅雀菓) / ￦ 1,000

  - 매작과는 밀가루에 칼집을 넣은 후 기름에 튀겨 만드는데 치자나 생강 등 천연 재료를 섞어 그 색과 모양이 다양한 전통 과자입니다. ‘마치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한과’라는 의미로 궁중에선 매엽과(梅葉菓)라 고도 불렸습니다.

[마시다]

1. 강계다음(薑桂茶飮) - 생강·계피·귤피·대추 / SaengGwaBang Signature Menu / ￦ 5,000

  - 다음(茶飮)은 약으로 쓰는 재료를 차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게 만든 음료입니다. 조선왕실에서 평소 건강 관리나 기운을 보충할 목적으로 사용했으며, 영조임금이 승하 직전 에도 몸의 온기를 되살리기 위해 드셨다고 합니다.

2. 삼귤다(森橘茶) - 인삼·귤피·대추 / ￦ 4,000

  -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기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는 마른 귤껍질(陳皮· 진피)에 기를 보하는 인삼을 더한 차로 병을 다스리기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만큼 귤껍질을 이용한 차는 조선시대 내내 주요한 약재로 사용되었습니다.

3. 감국다(甘菊茶) - 국화·구기자 / ￦ 4,000

  - 감국은 황국이라고도 하며, 성미는 달고, 쓰고 서늘하며 무독합니다. 승정원일기 기록에 따르면 숙종과 영조가 건강을 위해 곁에 두고 마셨는데 주로 번뇌가 있거나 화가 날 때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자 마셨습니다.

4. 담강다(淡薑茶) - 생강·꿀 / ￦ 4,000

  - <동의보감>에서 ‘생강은 담(痰)을 없애고 기(氣)를 내린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담강다는 소화불능을 앓은 순조 임금의 건강을 위해 생강과 꿀로 만든 차로 조선 왕실 에서 식후에 소화를 돕고 담을 삭여 주는 목적으로 즐겨 마셨습니다.

5. 오미자(五味子) - 오미자 / ￦ 4,000

  - 오미자는 신맛, 쓴맛, 단맛, 아린맛, 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을 갖고 있어 오미자라 불리는데 과일로 직접 먹기보다 차로 만들어 먹는 게 영양 흡수에 좋습니다. 조선시대 중종의 번열과 갈증을 치료하기 위해 차로 만들어 올려졌던 약차입니다.

6. 제호차(醍醐茶) - 인삼·귤피·대추 / ￦ 4,000

  - 매실을 익혀 만든 오매(烏梅)와 사인 (砂仁), 초과(草果) 등을 넣은 왕실 의 음료 제호탕(醍醐湯)으로 만들어 낸 차입니다. 속을 따듯하게 하는 효 과가 있어 겉은 뜨겁고 속은 차가워 지기 쉬운 여름철에 더욱 좋습니다. 정조 임금이 여름철에 신하들을 위해 제호탕을 하사한 기록이 있습니다.

<코로나 19 관련 안내>

경복궁 생과방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체온 측정과 방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과 직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였습니다.

- 방역  I  마스크 착용  I  의심증상 확인  I  체온 측정  I  손 소독제 비치

<오시는 길>

○ 지하철 : 3호선<안국역> 1번 출구(도보 약 10분) 5호선<광화문역> 2번 출구(도보 약 10분) 3호선<경복궁역> 4번 출구(도보 약 12분)

○ 버스 : 종로 11번 버스<법련사> 정류장

○ 주차 : 경복궁 동편 유료주차장(주차비 본인 부담)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