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
전시/공연 일정
소개
■ 공연 개요
○ 공연명 : <2021 무가향 몸짓, 무가향몸짓서울지부 정기공연> 끽 해야 한 판! 무가향 몸짓의 세번째 이야기
○ 일시 : 2021. 06. 27. 일요일 오후 6시30분
○ 장소 : 한국문화의집 KOUS
○ 티켓 : 전석초대(사전예약)
○ 예매 : 전화 010-5148-8528
○ 문의 : 010-5148-8528
○ 주최 : 무가향 몸짓
○ 주관 : 무가향 몸짓 서울지부
○ 후원 : 사)박병천류진도북춤보존회, 사)남도민속놀이문화예술원, 사)국가무형문화재진도씻김굿보존회, 사)한국민족춤협회진도지회
■ 출연진
○ 강영자, 김기철, 김명아, 김연주, 김이정, 문다솜, 백정희, 송영인, 어기준, 오정희, 유명옥, 윤성자, 이은숙, 이춘자, 이하나, 장경민, 전선미, 최상옥
○ 반주 : 김태영, 안태원, 김정기, 배런, 박종현, 이선화, 이소영
■ 프로그램 소개
1. 진도북춤
진도북춤은 故박병천 선생에서 강은영에 의해 재구성되어 이어지는 춤으로 강렬한 북가락과 유연하고 섬세한 손동작, 그리고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섬세함이 어우러진 춤사위가 특징인 진도의 대표적인 춤이다.
2. 화선무
화선무는 꽃 그림과 부채가 어우러진 춤으로 꽃 화(花), 부채 선(扇) 자를 써 '화선무'라고 붙여졌다. 한국전통춤의 기본 춤사위를 바탕으로 짜인 즉흥적인 춤으로 부채를 들고 추는 입춤 중 하나로 故임이조 선생이 처음으로 전통 춤사위를 엮어서 만든 춤이다.
3. 산조병주
산조병주(散調倂奏)는 명칭 그대로 두 악기가 산조를 병주의 형태로 연주하는 것으로 동일한 가락을 두 악기가 똑같이 연주하기도 하고 때로는 한 악기가 높은 음정의 상청을 연주하면 다른 악기는 한두 옥타브 아래 음정으로 받쳐주기도 하면서 산조 독주와는 또 다른 음악적 표현들을 다양하게 감상 할수 있는 곡이다. 오늘 무대에서는 아쟁과 거문고가 장구 장단과 함께 한갑득류 거문고 짧은산조 가락을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로 연주한다.
4. 고깔소고춤
고깔소고춤은 호남우도 영무장 농악의 맥을 잇고 있는 고창농악의 개인놀이 중 하나로 고깔을 쓰는 추는 소고춤이다. 주로 이채덩더쿵-굿거리-반굿거리-된굿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장단마다 매도지로 맺고 넘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5. 진도씻김굿 中 제석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진도 씻김굿은 망자의 넋을 씻겨 그 넋이 극락왕생하도록 하는 굿이다. 씻김굿의 여러 굿거리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화려하며 중요한 부분인 제석굿은 제석신을 맞이하여 집안의 영화를 빌고, 액을 맞이하여 축원하고, 산 자들의 풍요를 빈다.
6. 지전춤
지전춤은 종이로 만든 돈이라는 지전을 들고 추는 춤으로 진도씻김굿 중 제석거리에게 독립적으로 추어진다. 망자가 이승에서 풀지 못한 원한을 풀어주어 극락왕생하도록 오방신장에게 돈을 바쳐 액과 살을 막고 항상 복이 같이 하기를 기원하는 남도지방의 대표적인 의식춤이라고 볼 수 있다.
7. 진도북춤
진도북춤은 故박병천 선생에서 강은영에 의해 재구성되어 이어지는 춤으로 강렬한 북가락과 유연하고 섬세한 손동작, 그리고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섬세함이 어우러진 춤사위가 특징인 진도의 대표적인 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