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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춤연구소 전통춤기획시리즈[7] 소고小鼓 놀음 2 썸네일](/jnrepo/upload/jnPrgCalendarContents/202109/6d13ef98910b41faabfe07d4d6720b0a_1631175808408.jpg)
소개
1. 공연명 : 김영희춤연구소 ‘소고小鼓 놀음 2’
2. 일시 :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3. 장소 : 한국문화의 집KOUS
4. 전석 : 25,000원 (학생 경노 장애인 단체 20인이상 20% 할인)
5. 공연 및 티켓 문의 : 010-4526-0296
<공연소개>
김영희춤연구소가 9월 16일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전통춤기획시리즈의 일곱 번째 기획으로 ‘소고小鼓 놀음 2’를 공연한다.
소고(小鼓)는 전통공연예술에서 친근한 춤의 도구이며, 악기이다. 농악, 교방춤, 탈춤, 경서도 소리 등에서 각각 다른 쓰임새와 풍성한 표현력을 갖고 있다. ‘소고小鼓 놀음 2’는 전통공연예술로 전승된 여러 계열의 춤 중에서 소고를 들고 추거나 연희하는 작품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하면서, 각각 다른 소고의 크기와 모양, 소고를 놀리는 다양한 방식, 또 각 소고 놀음의 예술적 특징을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옛 시절의 민속화와 영상에 담긴 소고놀음의 모습들을 돌아보며 흥미로운 상상을 떠올려보는 〈옛 그림과 영상으로 보는 소고놀음〉, 5인의 고깔소고춤으로 마당춤과 무대춤으로 추는 소고춤의 특색을 조화롭게 구성한 〈고깔소고 五色〉, 병마의 고통과 주위의 천대를 내면의 신념으로 승화시켜 소고를 두드리며 신명나게 한을 승화시킨 〈통영오광대 문둥북춤〉, 전라우도 영무장 지역에서 형성되어 판굿 구정놀이의 백미라 일컷는 〈고창농악 설장구〉, 높고 낮음이 분명하고 투박한 영남 지방의 특색이 드러나는 〈권명화류 소고춤〉, 사당과 거사가 등장하여 소고를 두드리며 선소리 놀량을 부르는 〈서도소리 놀량〉, 1800년대 후반 고창의 이모질이 각 마을의 소고춤을 집대성한 후 전승된 〈고창농악 고깔소고춤〉, 경상도 덧배기의 풍류 바탕에 손목사위와 교방의 소고 놀음이 돋보이는 〈김수악류 교방굿거리춤〉, 군악적 성격이 짙은 영남지방 특유의 소고춤 〈진주삼천포농악 채상소고〉 등이 무대에 오른다.
○ 연출 : 김영희
○ 음악감독 : 서후석
○ 출연 : 김선옥 윤명화 김경진 권명주 황규선 박혜진 이강용 구재연 추현주 김유리 임성준 김부경
○ 반주 : 앙상블 뒷돌 구승택 권지혜 고안나
○ 영상 : 천승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