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
전시/공연 일정
소개
■ 공연 개요
1. 공연명 : 2021 GATAGEUM ENSEMBLE CONCERT 가야금이 베이스
2. 일시 : 2012.12.21. 화요일 오후 8시
3. 장소 : 민속극장풍류
4. 티켓 : 전석 1만원
5. 주최/주관 : 가야금이 베이스
6. 후원 :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국악과, 피어나 스테이지
7. 예매 : 인터파크 티켓
8. 문의 : 010-8618-7334
■ 프로그램 소개
1. 저녁노래 / 작곡 : 이건용
- 본래 해금과 아쟁을 포함한 현악 합주와 두 대의 25현금을 위한 곡이었으나 25현금 4중주곡으로 재편곡 된 곡이다. 이 곡은 '스며듦' 혹은 '작아짐' 등으로 전환되는 작품으로 25현금 네 대가 정서적 고양, 클라이맥스의 해결 등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음악적으로 동등한 비중을 가지면서 서로 연주를 주고받는 것이 특징인 중주곡이다.
2. 상주 모심기 노래 / 작곡 : 박예리
- 전통 민요 '상주 모심기 노래'를 25현 가야금 3중주로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세 개의 변주곡이 모여 하나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곡이다. 다이나믹하고 짜임새 있는 곡이며, 전통 민요 '상주 모심기 노래'와 비교하면서 들으면 더욱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3. 네 대의 25현 가야금을 위한 ‘Der Mond 그리고 푸른 가을 밤’ / 작곡 : 신윤수
- 네 대의 25현 가야금을 위한 ‘Der Mond그리고 푸른 가을밤’은 시인 장만영 (1914~1975)의 시(달,포도,잎사귀)에서 음악적 영감을 받아 작곡하게 된 작품이다. 네 대의 25현 가야금을 중심으로 작품을 구성하고 문학적 표현으로 묘사되는 장면을 서정성이 가득한 가야금으로 표현하였다.
4. Funday / 작곡 : 이고운
- 'Funday'는 말그대로 '신나는 나날'을 의미한다. 혼자였던 예술가들이 만나 무수히 많은 날들을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며 지나온 나날을 기억하고 이 과정이 오롯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며 쓰인 작품이다. 가야금연주단 춘호가희에 의해 초연되었으며 오늘은 가야금이 베이스의 손길로 새롭게 연주된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는 젊은 가야금 청춘들을 신나게 응원하는 곡이다.
5. 아리랑 놀이 & 제주의 봄 / 작곡 : 김보현
-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요이다. 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을 엮어 만든곡으로 생동감 있는 연주에 화성적 색채감을 더하여 우리 귀에 익숙한 민요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하였다. 오늘 연주에서는 아리랑과 함께 제주민요 오돌또기로 시작하여 힘있고 당당한 곡으로 풀어내다가 모두가 잘 아는 동요인 고향의 봄, 봄이 왔어요 로 변주해 제주의 봄을 연상케 하는 다채롭고 싱그러운 곡인 제주의 봄과 이어 연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