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
전시/공연 일정
소개
1. 공연명 : 2022 국가무형문화재 기획공연 “다노네, 다노세”
2. 일시 : 2022. 6. 25. (토) 오후 5시 ~ 6시
3. 장소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4. 주최/주관 : 사)강릉단오제보존회
5. 후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6. 문의 : 033-643-1301
7. 내용 : 단오제례, 단오굿, 관노가면극, 무속악 등
<출연진>
○ 제례 : 박종승, 김시원, 함영호, 함종식, 전상만, 김재현, 김혁기, 김선하, 장기영, 유택환, 조문현
○ 단오굿(무속악) : 빈순애, 박금천, 김운석, 김은영, 신희라, 박순여, 정지용, 김민석, 이건환, 황영기, 성휘경, 박혜미, 이혜미, 한민경, 김영우
○ 관노가면극 : 주영건, 심승호, 최영선, 황문수, 김문겸, 김용태, 주염환, 김주백, 김민수, 김태기, 최종봉, 오광현, 김현수, 정영황, 윤정희, 김현성, 신정호, 전종현, 김덕주
<공연안내>
#1 청신 : 신을 맞이하다
- 제례 : 마을의 풍년과 번영, 안녕을 기원하며, 헌관들이 홀기에 따라 유교식 제사를 지내며,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 풍농, 풍어를 기원한다.
- 부정 : 부정굿은 모든 신을 맞이하기 전에 불결하고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 버린다는 뜻으로 행하는 굿이다. 신이 좌정하실 신성한 장소를 마련하기 위함과 굿을 진행하는 무당들의 부정, 구경 오신 손님네들의 부정을 가셔내는 정화과정이다.
#2 오신 : 신과 함께 노닐다
- 성주굿 : 성주신은 각 집안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신으로 가옥의 주신으로 모신다. 무녀는 대주를 상징하기 위해 갓을 쓰고 굿을 연행하는데, 이는 갓머리(宀) 밑에 계집 녀(女) 하니 편안할 안(安)자라 모든 가정에 만사가 대길하고 백사가 여일하라는 의미를 가진다. 성주신은 가옥뿐만 아니라 배에도 차에도 모신다고 하여 집에는 우환이 들지 않고, 배와 차에는 인명피해를 막아달라고 기원을 하는 굿이다.
- 관노 가면극 :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으로 대사 없이 춤과 몸짓으로만 표현된다. 등장인물은 양반광대, 소매각시, 시시딱딱이 2명, 장자마리 2명이며, 그 외 악사들이 있다. 전체 5과장으로 이루어지는데 첫째마당은 장자마리 개시, 둘째마당은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사랑, 셋째마당은 시시딱딱이의 훼방, 넷째마당은 소매각시의 자살소동, 다섯째마당은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화해마당이다.
#3 송신 : 신을 고이 보내드리다
- 등 노래굿 : 신을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송신의 과정에서 행해지는 등노래굿 중 초롱등노래굿은 초롱 등을 들고 춤을 추며 오방 신앙과 불교적인 성격이 결합된 내용의 무가를 부른다. 이어 이승에서 극락으로 가실 때 오색 초롱에 불을 밝혀 편안히 가시라는 의미의 춤을 춘다.
첨부파일 : 다노네 다노세 팜플릿.pdf(19.8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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