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전장소
창경궁




1743년, 영조19년 계해년의 창경궁으로 떠납니다. 영조대왕의 오순을 맞아 잔치를 열기위해 신하들은 상참을 열고 영조임금에게 진연을 제안하는데...
자세히 보기 →공모로 선발된 궁중새내기가 연향을 위한 어연례 고임상을 정성스레 준비합니다. 대령숙수와 함께 열심히 상에 오를 음식을 준비하는 새내기들의 모습, 과연 조선시대 궁중연향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요?
자세히 보기 →궁중연향을 더 빛내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가객이 모였다! 전통가악, 전통성악, 전통춤까지 치열한 경쟁률로 선발된 가객들이 궁을 찾은 관람객 앞에서 실력을 선보입니다.
자세히 보기 →공모로 선발된 궁중새내기가 연향을 빛낼 무용을 배워봅니다. 궁중정재인 처용무부터 직접 배워보는 포구락까지, 전통무용의 아름답고 고귀한 움직임을 감상해보세요.
자세히 보기 →관덕정 앞마당, 금군들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관덕정 인근에서는 활을 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금군들의 뛰어난 무예시범을 감상해보세요.
자세히 보기 →‘햇볕 따뜻한 봄’이라는 의미의 경춘전에서 궁궐회화를 체험해보세요. 궁궐 잔치 그림 그리기부터 궁중 기록화 모사 전문가의 궁중연향도 재현까지! 따뜻한 봄날 그림 같은 궁에 머물며 어떤 모습이 화폭에 담길까요?
자세히 보기 →연향을 맞아 궁궐 캐릭터에 맞게 복식을 입어보는 체험입니다. 문관, 대령숙수, 나인, 무동, 무관 등 나에게 어울리는 캐릭터의 복식을 착용해보세요.
자세히 보기 →드디어 영조의 오순 어연례가 진행됩니다. 며칠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재능이 모여 준비한 어연례. 1743년, 창경궁이 가장 빛났던 그날의 시간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되어갑니다.
자세히 보기 →창경궁의 정문으로 홍화는 ‘조화를 넓힌다’라는 뜻으로 덕을 행하여 백성을 감화시키고 널리 떨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영조는 1750년(영조 26) 균역법을 시행하기 전에 홍화문에 나가 양반과 평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홍화문을 지나 가장 먼저 보이는 다리인 옥천교는 '구슬과 같은 맑은 물이 흘러간다'는 의미의 다리입니다. 궁궐에 남아있는 다리 중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다리 양쪽 아래에 아치 모양 사이에는 조각된 도깨비 얼굴은 물길을 타고 들어오는 귀신을 쫓아내어 궁궐을 수호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경궁의 정전(正殿)으로, ‘정사를 밝힌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국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과거시험, 궁중연회 등의 공식적 행사를 치렀던 장소로 현존하는 조선 궁궐의 정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창경궁의 편전으로, ‘문교(文敎)로서 정치를 편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국왕이 관리들과 만나 업무 보고를 받고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던 집무실이었습니다. 문정전 앞마당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세상을 떠난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에 현존하는 조선시대 2개의 관천대 중 하나로 문정전 앞쪽에 있으며, 천문을 관측하던 소간의를 설치했던 시설로 봅니다. 최근에는 시간을 측정하던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를 설치했던 시설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춘당지는 창경궁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연못으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대춘당지는 원래 내농포로 국왕이 궁 안에서 직접 농사짓는 의식을 행하던 곳이었고, 소춘당지가 원래의 춘당지로, 백련지/백련담 등으로 부른 기록이 있습니다.
1909년에 완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로 철골구조와 목조가 혼합된 구조체를 유리로 둘러싼 형태의 온실입니다. 준공 당시엔 열대지방의 관상식물을 비롯한 희귀한 식물을 전시하였고, 창경궁 복원 이후에는 국내 자생 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4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연향을 맞아 궁궐 캐릭터에 맞게 복식을 입어보는 체험입니다. 문관, 대령숙수, 나인, 무동, 무관 등 나에게 어울리는 캐릭터의 복식을 착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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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전화번호 02-762-4868 ~ 4869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15분
혜화동로터리 방향 홍화문쪽 (정류소번호 : 01002) (간선) 100, 102, 104, 106, 107, 108, 140, 143, 150, 151, 160, 162, 171, 172, 272, 301, 710 / 공항버스 : 6011
원남동사거리 방향 홍화문쪽 (정류소번호 : 01224) (간선) 151, 171, 172, 272, 601
창경궁은 원래 1418년(세종 즉위) 세종이 아버지 태종을 위해 지은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자리였습니다. 1483년(성종 13) 성종은 당시 왕실의 어른인 정희왕후(세조의 왕비), 소혜왕후(인수대비, 추존 덕종의 왕비), 안순왕후(예종의 왕비)의 생활공간을 위해 수강궁을 크게 확장하고 궁의 이름을 창경궁이라 하였습니다.
창경궁은 독립적인 궁궐로 쓰이기도 했지만, 창덕궁과 경계 없이 하나의 궁궐로 사용하여 동궐(東闕)이라 불렸습니다. 창덕궁이 주로 정치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였다면 창경궁은 생활공간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주로 권위보다는 실용성을 강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불에 타 없어졌다가 광해군 대에 다시 지었는데, 중심 건물인 명정전은 이때 지은 것으로 5대 궁궐의 정전 중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이곳은 주로 왕실 여성의 생활공간으로 사용되었고, 여러 왕이 태어난 곳이자 여러 왕과 왕비가 세상을 떠난 곳입니다. 특히 추존 장조(사도세자)와 정조가 창경궁에서 태어나 창경궁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대한제국 시기인 1907년부터 일제에 의해 창경궁이 훼손되면서 건물 대부분이 철거되고 궁 안에 동물원과 식물원이 들어섰으니, 1911년에는 이름마저 창경원(昌慶苑)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1983년 궁의 이름을 다시 창경궁으로 바꾸고 본격적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매표 및 입장시간: 09:00 ~ 20:00
- 관람시간: 09:00 ~ 21:00 * 야간개방: 오후 21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궁일(休宮日)입니다. (궁중문화축전 기간은 휴궁일 없이 운영합니다)
※ 휴궁일이 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과 겹칠 경우 개방하며, 이 경우 개방한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휴궁일로 합니다.
구분 | 11-1월 | 2월 | 3-5월/9-10월 | 6-8월 |
---|---|---|---|---|
야간개방구역 이동시간 | 오후5시30분 | 오후6시 | 오후6시 | 오후6시30분 |
대온실내부 |
☆ 11월(개방) ☆ 12월~1월 (오후6시부터 비개방) |
오후6시부터 비개방 | 개방 | 개방 |
※ 야간개방지역은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대온실 권역이며, 기간별 이동시간에 따라 주간개방구역에 계신 분들께서는 야간개방구역으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또한,대온실 내부도 식물 보호를 위하여 위와 같이 야간에는 기간별 제한 개방을 운영하고 있으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개인(내국인) | 만25세~만64세 |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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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내국인) | 대인(10인이상) | 800원 |
외국인 | 만19세~64세 | 1,000원(10인이상 800원) |
만7세~18세 | 500원(10인이상 400원) | |
무료(외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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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내국인) |
※ 무료 관람대상자는 반드시 관련 증빙(주민등록증, 국가유공자증, 복지카드, 교원자격증, 관광통역안내사 및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증 등)을 매표소에 제시 후 무료입장권을 발권 받아 입장하시면 됩니다.
※ 무료관람대상자는 반드시 관련 증빙을 제시하여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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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경궁 소재지 종로구 주민 50% 할인(15.1.29.부터 시행) < 감면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등 증빙 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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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