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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 경복궁에서 즐기는 방법(1019)
작성자 : 유다희 작성일 : 2021-10-27 조회수 : 451

<궁으로 온 팔도강산-대동예지도>, <, 기록보관소>

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경복궁에서 즐기는 방법


~10.24.() 경복궁일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대동예지도, 기록보관소를 오는 24일까지 경복궁 야외에서 선보인다. 지난 16일 개막을 알린 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안전하게 경복궁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 프로그램이다.


경복궁 내부

 

경복궁 야외에서 27명의 작가의 2,142점 작품 선뵈는 대규모 전시 <대동예()지도>

<궁으로 온 팔도강산-대동예()지도> 궁중문화축전이 여러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아트워크 프로그램으로, 27팀의 작가가 무려 2,14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나주의 천연염색축제’, 보성 세계 차 엑스포’, 제주 생태 프로젝트’, 담양 대나무 축제’, 원주 한지문화제’, 진주 실크 박람회등이 참여하여, 궁중문화축전이 전국 축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복궁 내 7개 장소로 조성된 동선을 자유롭게 따라가는 이동형 전시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해녀의 이야기를 담으며 큰 화제를 모았던 김혜숙 작가의 해녀와 오토바이시리즈,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이수자인 윤영숙 작가 외 10명이 만들어내는 푸르른 쪽빛의 세계, 대나무와 삶을 함께한 모자지간 작가 황미경-임어진이 선보이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죽세공예 작품, 한지공예 작가들이 펼치는 5천 개의 한지 꽃과 한지 샹들리에, 한지 모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 5대 실크 생산지인 진주에서는 지역 브랜드 진주실크가 참여해 약 28m에 달하는 터널을 아름다운 실크등으로 채운 작품을 선보이며, EBS 한국 교재 표지와 다큐 ‘KBS 파노라마등을 직접 쓴 유명 서예가이자 캘리그래피 대가인 우제 강봉준 선생이 함께 참여한다. 달항아리를 전통 방식으로 제작해온 신철 작가는 기존에 제작한 항아리 130여 점과 축전을 위해 특별 제작한 새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근정전 회랑에서 만나는 궁궐을 즐기는 21가지 방법’ <, 기록보관소>

경복궁 내 근정전 회랑에서는 <, 기록보관소> 전시가 펼쳐진다. 일찍이 상반기에 5대 궁궐과 종묘 일원을 배경으로 진행했던 5회 궁능활용사업 시민공모전 궁을 즐기는 101가지 방법을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21가지 작품을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시민들이 직접 궁을 찾아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담아낸 아름다움과 이야기, 각자만의 즐기는 방법을 담은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주간에는 전시를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야간 관람은 인솔자의 동행 아래 회차당 30명만 운영한다. 지난 13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마스크 미·오착용 시 참여가 불가능하다.

   

야외 전시 외에도 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1031()까지 온라인에서 계속된다. 궁중문화축전 공식 SNS와 유튜브(https://url.kr/JIL1Tt)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일정은 문화재청(www.cha.go.or), 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 및 궁중문화축전(www.royalculturefestival.org)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궁중문화축전_가을 경복궁에서 야외 전시 개최.hwp(184.5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