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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무형문화재대전 폐막(1013)
작성자 : 유다희 작성일 : 2021-10-27 조회수 : 395

무형유산의 도시 전주에서 열린 무형유산 축제

2021 무형문화재대전 폐막


오프라인 참가자 1,600, 온라인 조회수 13,000회 기록



2021 무형문화재대전 폐막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 지난 8일부터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끝에 10일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공연, 전시, 시연, 체험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전통문화 활성화와 무형문화재 가치 확산을 위해 열렸다. 지난해 축제가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취소된 만큼,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사전 예약 프로그램이 매진되고 오프라인 참가자 약 1,600명이 모였다.

 

올해는 세계적 위상을 떨치고 있는 케이컬쳐(K-culture)의 원형을 우리 민족의 흥과 정신, 예술혼이 담긴 무형문화유산으로 정의하고 오리지널 케이컬쳐 이야기 OK, 무형유산을 테마로 진행했다. 축제가 열리는 3일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과 중정에서는 판소리, 전통연희, 판굿 등 매일 색다른 기획공연이 열려 축제를 찾은 관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주요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했으며, 온라인 조회 수 13,000회를 기록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는 해외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온라인을 통해 본격 시작된다. -벨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벨기에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재단 협력했다. 외국인 대상 한국의 무형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K-컬처의 해외 홍보대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의 주요 행사 영상들을 유튜브(https://www.youtube.com/c/한국문화재재단KCHF)를 통해 계속 공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교육사 작품 95180점을 만날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작품전을 오는 17일까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무형문화재대전 폐막.hwp(5.5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