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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화재
2014.09 기획특집 궁중문화 콘텐츠 활용 (2014년 궁중문화축전 오늘,궁을 만나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9-01
조회수 : 2845
“오늘, 궁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4대궁 및 종묘, 광화문 광장, 한양도성에서 궁중문화축전이 열린다. 궁중문화축전은 궁궐에서 연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러한 사실을 모르거나, 또는 알고 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궁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정해진 기간에 궁궐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한데 모아 펼쳐 내보이자”라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우리의 삶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연속이다. 즉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고 있다. 궁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궁궐은 과거에는 국정을 주도하던 공간 혹은 왕실가족들만의 공간이었고, 현재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연중으로 많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찾는 장소이다. 그러면 미래에 궁궐의 모습은? 또 역할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 이러한 물음을 통해 우리는 궁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궁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시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실의 산물이 바로 축전의 슬로건인 “오늘, 궁을 만나다”이다. 다양한 궁중의례재현행사를 통해 과거를 잇고, 궁궐탐방이나 공연을 통한 궁궐활용의 현재를 보여줌은 물론 ICT기술이나 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궁궐의 미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궁궐별로 특색을 살려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경복궁은 “궁중의례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광화문 전통놀음,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장고 옹기제작 시연 등을 마련해 관람객을 맞는다.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은 “궁궐의 자연을 만나다”로 예술 프로젝트 ‘비밀의 소리’와 함께 ‘궁중음식전’, ‘후원에서 한 권의 책’등을 개최한다. 특히, 축전 기간에는 정전이자 국보 제225호인 인정전이 특별 개방된다. 특히, ▲창경궁 “궁중의 일상을 만나다”에서는 궁궐자연의 풍경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사운드 스케이프-춘당지 소리풍경과 함인정 국악공연을 축전 시작 전인 16일 궁궐 야간 개방일에 맞춰 선보여 미리 감상하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덕수궁 “궁궐 속 연희를 만나다”에서는 그야말로 궁중연회, 덕수궁 풍류,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퓨전국악),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 등을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휴궁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의 화성행차를 3D로 복원한 다큐멘터리 영상 ‘의궤-8일간의 축제’가 야외에서 상영된다. ▲ 조선국왕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선 “왕실, 제례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국내 처음으로 종묘제례악이 공연돼 가을밤을 수놓는다.
“궁중문화축전에서 이것만은 꼭 봐야한다” 주요 콘텐츠는
1. 광화문 권역 프로그램 즐기기
광화문 권역의 프로그램은 궁중문화축전 기간 상설행사로 진행되고,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경복궁 흥례문 앞 디지털 전시관(09:00~20:00), 상설공연 광화문 전통놀음(19:00~20:00)
- 광화문 광장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20:00~21:30 / 1일 3회)
2. 궁궐 야간개방 즐기기
◦ 창경궁 야간개방
사운드 스케이프 : ‘춘당지 소리풍경’(19:00~22:00 / 9.16~9.28), 함인정 국악독주(19:30, 20:00 / 9.16~9.28),
통명전 그림자극(20:30 / 9.20~9.28)
※ 단, 창경궁 야간개방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 (인터파크, 옥션)티켓예매가 필수임. 예매사이트 오픈은 9.11 예정
◦ 덕수궁 야간개방
덕수궁 풍류(19:00~19:50 / 9.20~9.26), 다큐멘터리 영상상영 “의궤, 8일간의 축제” (20:00~21:30 / 9.20~9.26),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20:00~21:00 / 9.27~9.28)
※ 덕수궁 야간개방 입장권은 현장(덕수궁 대한문)에서 구매
3.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유료/1만원)
처음으로 공개하는 종묘의 야간경관과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을 즐길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 특별 프로그램
- 종묘제례악 야간공연(20:00~21:00 / 9.26~9.28)
※ 단,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 (인터파크)티켓예매가 필수임. 예매사이트 오픈은 추후 공개
“궁중문화축전에서 이것만은 꼭 봐야한다” 주요 콘텐츠는
1. 광화문 권역 프로그램 즐기기
광화문 권역의 프로그램은 궁중문화축전 기간 상설행사로 진행되고,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경복궁 흥례문 앞 디지털 전시관(09:00~20:00), 상설공연 광화문 전통놀음(19:00~20:00)
- 광화문 광장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20:00~21:30 / 1일 3회)
2. 궁궐 야간개방 즐기기
◦ 창경궁 야간개방
사운드 스케이프 : ‘춘당지 소리풍경’(19:00~22:00 / 9.16~9.28), 함인정 국악독주(19:30, 20:00 / 9.16~9.28),
통명전 그림자극(20:30 / 9.20~9.28)
※ 단, 창경궁 야간개방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 (인터파크, 옥션)티켓예매가 필수임. 예매사이트 오픈은 9.11 예정
◦ 덕수궁 야간개방
덕수궁 풍류(19:00~19:50 / 9.20~9.26), 다큐멘터리 영상상영 “의궤, 8일간의 축제” (20:00~21:30 / 9.20~9.26),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20:00~21:00 / 9.27~9.28)
※ 덕수궁 야간개방 입장권은 현장(덕수궁 대한문)에서 구매
3.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유료/1만원)
처음으로 공개하는 종묘의 야간경관과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을 즐길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 특별 프로그램
- 종묘제례악 야간공연(20:00~21:00 / 9.26~9.28)
※ 단,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 (인터파크)티켓예매가 필수임. 예매사이트 오픈은 추후 공개
- 글˚김현성 (문화진흥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