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행사일정

2022년 묘현례 썸네일
행사

2022년 종묘 묘현례

  • 기간

    2022-05-18 ~ 2022-05-22

  • 시간

    13:00 | 16:00 (1일 2회)

  • 장소

    종묘

  • 예매기간

    2022-05-10 ~ 2022-05-22

  • 예매시간

    14:00 ~ (선착순 마감)

  • 가격

    무료(입장료 별도)

  • 신청

    인터파크 예약

  • 문의

    02-3210-4806

소개

[사전예약 안내]

 - 일시: 2022년 5월 10일(화) 14:00

 -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5695

 - 관람료: 선착순 무료(종묘 입장료 1,000원 별도)

 ※ 일부 관람석을 사전예약으로 운영합니다.

    사전예약자에 한해 극 중 실제 소품으로 쓰이는‘모란향낭’이 기념품으로 제공됩니다.



2022년 묘현례 웹 포스터


<묘현례>

묘현례 이야기

묘현례는 왕비나 세자빈이 왕실 혼례를 마친 후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의례로서 조선시대 종묘에서 행해지는 국가의례 중 왕실 여성이 참여하는 유일한 행사입니다.


2022년 묘현례는 역사적 기록을 토대로 재구성하여 창작극과 재현행사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완연한 봄, 뜻 깊은 왕실 행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묘현례의 절차>

1. 국왕, 왕세자 봉심 준비 : 국왕과 왕세자, 문무백관이 국궁사배로 선대왕께 인사를 올리는 순서

  - 지극한 존경심으로 영령 앞에 몸을 굽히는 것을 국궁이라 하며, 네 번 절하는 것을 사배라고 합니다. 엎드려 한 번 절하고 앉은 채로 다시 머리를 조아리며 절하는 방식으로 네 번 반복하고 일어납니다.


2. 국왕, 왕세자 신실 봉심 : 국왕과 왕세자가 선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신실을 살핌

  - 봉심이란 왕명을 받는 사람 또는 국왕께서 직접 종묘를 찾아 뵙고 신실을 점검하는 의례인데, 봉심만을 위해 종묘를 찾는 경우 외에 묘현례와 같은 특별 행사에서도 신실 봉심이 행해졌습니다.


3. 국왕, 왕세자 소차 이동 : 문무백관의 퇴장 후, 국왕과 왕세자가 소차로 이동

  - 당시 신하는 왕비와 세자빈의 얼굴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문무백관들은 왕비와 세자빈이 입장하기 전 모두 퇴장하였다.


4. 왕비, 왕세자빈 알묘 : 왕비와 세자빈이 선대왕과 왕비께 공식적으로 인사를 올림

  - 왕비와 세자빈은 신실 봉심 없이 국궁사배만 행합니다. 묘현례 절차 중 가장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조선시대 종묘에서 행해지는 국가의례 중 왕실 여성이 참여하는 유일한 행사로 매우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2022년 묘현례 행사에서는 창작극과 함께 왕비, 왕세자빈 알묘 부분만 재현됩니다.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 종묘 너구리 ‘어처’ : 종묘에 살고 있는 사대부 출신의 너구리로 궁의 법도를 중요히 여긴다. 

“부쩍 커버린 세자빈의 대견스러움을 어지 말로...”

○ 종묘 너구리 ‘구니’ : 종묘에 살고 있지만 현대 사회에 적응되어 버린 너구리.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고있어”

○ 종묘 너구리 ‘없네’ : 종묘에 살고 있는 어리숙하고 소심한 말더듬이 너구리. 

“큰큰큰...묘묘...”

○ 세자(경종) : 조선의 20대 임금. 숙종과 희빈 장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향기가 없다고 알고 있지만 그윽한 향기를 가지고 있지요, 빈처럼 말이오.”

○ 세자빈(단의빈) : 조선의 20대 임금인 경종의 비. 숙종때 세자빈으로 책봉.

“처음이라는 말은 설렘과 낯설음을 품은 말 같사옵니다.”

○ 왕(숙종): 조선의 제 19대 임금이자 경종, 영조, 연령군의 아버지.

“왕이란 나라의 모든 걱정을 짊어진 존재입니다”

○ 왕비(인현왕후) : 조선의 19대 임금인 숙종의 왕비. 숙종의 첫 번째 왕비 인경왕후가 사망하면서, 그 뒤를 이어 숙종의 계비로 책봉.

“왕비가 된다는 것, 세자빈으로 살아간다는 것”


※ 2020 묘현례‘세자빈의 첫 인사’는 역사 기록을 모티브하여 당시 일어났을법한 사건을 허구로 재구성한 창작극입니다.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행사안내>

1. 행사일정 : 2022. 5. 18. - 5. 22. / 13:00, 16:00(1일 2회) / 종묘 영녕전

2. 부대행사

  ○ 조선왕실여성체험

  ○ 체험 내용 : 천연 미백제 만들기 KIT, 전통 화장품 체험, 대수머리 전시 등 진행

  ○ 운영장소 : 종묘 정전 악공청

  ○ 운영시간 : 행사 기간 중 11:00~17:00

    - 공연시간 중에는(13:00~13:30, 16:00~16:30) 운영을 중단합니다.

    - 체험 기간 및 내용은 추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안내>

너구리를 찾아라!

종묘를 돌아다니는 ‘너구리를 찾아라!’ 이벤트 진행

극에 등장하는 종묘 너구리를 찾아보세요! 너구리를 찾아 퀴즈를 풀면 작은 선물이 증정됩니다.


5. 접수 및 관람안내

  ○ 행사 시작 1시간 전 영녕전 입구 접수 데스크에서 현장접수 및 사전 예약자 확인

    - 종묘 입장료 1,000원은 별도입니다.

    - 입장은 공연 시작 1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6. 사전예약안내

  ○ 일시: 2022년 5월 10일(화) 14:00

  ○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5695)

  ○ 관람료: 선착순 무료(종묘 입장료 1,000원 별도)

      ※ 일부 관람석을 사전예약으로 운영합니다.

         사전예약자에 한해 극 중 실제 소품으로 쓰이는 ‘모란향낭’이 기념품으로 제공됩니다.


7. 관람 유의사항

  ○ 종묘 내의 모든 공간은 금연구역입니다.

  ○ 문화재 보호 구역으로 애완동물 및 취식물의 반입이 제한됩니다.

  ○ 관람 시 삼각대, 음식물 반입이 엄격하게 금지되오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8. 우천 시 안내

  ○ 야외 공연 특성 상 당일 오전 11시 예보를 기준으로 1mm이상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행사 취소 시 개별로 안내문자가 발송됩니다.


9. 오시는 길

  ○ 지하철 : 종로 3가역 도보 약 5분(1호선-11번, 3호선-8번, 5호선-8번 출구)

  ○ 버스

      종로4가. 종묘(정류장 번호 : 01-017/01-018)

    - (간 선) 101, 103, 143, 150, 201, 260, 270, 271, 370, 720, 721, N15, N26, N62

    - (지 선) 7212

    - (직 행) 9301

      종로4가. 종묘공원(정류장 번호 : 01-539)

    - (마을) 종로12 

  ○ 주차 : 종묘 공영주차장(주차비 본인부담) 이용 가능


10. 문의

  ○ 한국문화재재단 활용진흥팀 묘현례 담당 02-3210-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