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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미 가야금 독주회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전 바탕> 썸네일
공연

임경미 가야금 독주회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전 바탕>

  • 기간

    2024-04-27 ~ 2024-04-27

  • 시간

    17:00

  • 장소

    한국문화의집 KOUS

  • 예매기간

    2024-04-17 ~ 2024-04-27

  • 예매시간

    (선착순 마감)

  • 가격

    전석초대

  • 신청

    네이버 예약

  • 문의

    0507-1351-4237

소개


임경미 가야금 독주회 &lt;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전 바탕&gt; 포스터



1. 공연 개요

  ○ 공연명 : 임경미 가야금 독주회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전 바탕>

  ○ 일시 : 2024년 4월 27일 오후 5시

  ○ 장소 : 한국문화의집 KOUS

  ○ 예매 : 네이버예매

  ○ 예매URL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111561  

  ○ 주최/주관 : 임경미 / 유연

  ○ 후원 : 고흥곤국악기연구원

  ○ 신청방법 : 네이버예매

  ○ 가격(티켓) : 전석초대

  ○ 문의처 : 0507-1351-4237


2. 프로그램 소개

  ○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 다스름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 세산조시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는 김죽파(金竹坡, 본명 김난초, 1911~1989)가 어린 시절 자신의 조부이자 산조(散調)라는 음악 형식을 정립했다고 알려진 김창조, 그리고 그 제자 한성기에게서 배운 가락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세기 말에 형식화 된 산조는 시나위나 판소리 등에서 영향받은 가락을 장단 구조에 얹어 만든 독주곡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단이 각각의 악장을 이루면서 느린 속도로 시작하여 빠른 속도의 악장으로 마치는 특징을 지닌다. 오랜 시간에 걸쳐 다듬어 완성된 이 음악의 맥은 끊어지지 않고 다음 세대로 전승되면서 또 변화해 왔는데, 김죽파는 이전에 배운 가락에 훗날 세산조시 악장을 추가하고, 또 자신의 가락을 짜 넣으면서 1980년에 전바탕 약 55분이 소요되는 음악으로 완성한 것이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이 가야금산조는 김죽파의 독특한 연주 양식으로 하여금 연주가에게 요구하는 섬세한 표현과 심오한 농현, 그리고 다채로운 조의 변화에 따른 긴장과 이완의 미가 특징인 유파로 알려져 있다. 오늘의 연주는 김죽파의 제자이자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역임한 이재숙이 채보하여 출판한 악보집 <가야금산조 여섯바탕전집>(은하출판사, 2008)에 실린 가락을 바탕으로 한다.


  ○ 임경미

진중한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가야금 연주가 임경미는 국립국악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우등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M.M.) 및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난계국악경연대회, 동아국악콩쿠르 및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등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제46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야금 앙상블 케이 동인으로 활동하였고 현재 수임당 가락타기 및 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회원으로 한국전통음악을 연구하고 계승하는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를 역임한 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단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김청만 장단

  -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

  - 사단법인 일통고법보존회 이사장

  - 2007 보관문화훈장 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