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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박솔 판소리 완창발표회 <미산제 흥보가> 썸네일
공연

제1회 박솔 판소리 완창발표회 <미산제 흥보가>

  • 기간

    2022-04-30 ~ 2022-04-30

  • 시간

    15:00

  • 장소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 예매기간

    ~

  • 예매시간

  • 가격

    무료

  • 신청

    현장예매

  • 문의

    010-6886-7503

소개


     제1회 박솔 판소리 완창발표회     미산제 흥보가     2022.04.30(토) 늦은 3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 공연 개요

  ○ 공연명 : 제1회 박솔 판소리 완창발표회 <미산제 흥보가>

  ○ 일시 : 2022.04.30 오후 3시

  ○ 장소 :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 티켓 : 무료

  ○ 주관 : 박솔

  ○ 예매 : 무료, 현장예매

  ○ 문의 : 010-6886-7503


■ 프로그램 소개

  ○ 미산제 흥보가


흥보가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가장 민속적이며 재담소리가 적절히 들어가 있어,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밀감이 높은 소리이다.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아우 흥보는 제비다리를 고쳐주어 복을 받고 마음씨 고약한 형 놀보는 부자가 되기 위해 제비다리를 고의로 부러뜨려 벌을 받는다는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는 사설이다.


<미산제 흥보가>는 박초월 명창의 호 ‘미산’을 불인 판소리 유파 중 하나로, 명창 박초월이 새로 짠 <흥보가>를 일컫는다. 어려서 김정문, 송만갑으로부터 배운 정통 동편제 흥보가를 바탕으로 오수암으로부터 배운 서편제 흥보가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래서 박초월의 <흥보가>는 동서편제 판소리의 특징이 어우러진 소리가 되었다. 기교를 부리기보다 통성으로 힘 있게 내지르는 동편제 소리와 계면조 위주의 창법과 부드러운 애원성이 돋보이는 서편제 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담백하고 격조 있는 사설과, 다른 제와 달리 “놀보 박타는 대목”이 구성되지 않은 점이 박초월제<미산제 흥보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순서

   - 초앞, 놀보심술타령

   - 흥보가 쫓겨나다

   - 흥보가 매품을 팔러가다

   - 흥보가 놀보집으로 건너가다

   - 흥보 마누라가 탄식하다

   - 도승이 집터를 잡아주다

   - 제비가 흥보집으로 날아들다

   - 흥보가 제비 다리를 고쳐주다

   - 흥보가 박을 타 부자가 되다

   - 놀보가 부자가 된 흥보를 찾아오다

   - 놀보가 제비를 후리러 나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