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공연/전시 일정
소개
1. 공연명 : 2022 전승지원사업 기획행사<2022 바람난 영감>
2. 일시 : 2022. 4. 29.(금) 오후 5시
3. 장소 : 민속극장 풍류
4. 주최/주관 : 국가무형문화재 강령탈춤보존회
5. 후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6. 관람문의 : 02-556-2335/ 010-2243-8798
<줄거리 소개>
새생활을 꿈꾸며 방황하던 영감은 젊은 여자를 만나고, 젊은 여자를 첩으로 삼고자 한다. 하지만 영감의 조강지처인 할멈 또한 그리 만만치가 않다. 그러다가 갈등은 깊어지고 영감은 할멈을 트집잡아 쫓아낸다.
‘첩’ 때문에 억울하게 쫓겨난 할미는 자신을 비관하여 강물에 빠져 투신자살을 한다. 뒤늦게 뉘우친 영감은 진오귀굿으로 할미의 넋을 달래주려 한다. 남편의 외도, 처첩간의 갈등 등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는 부부간의 극적 대립의 모든 요소를 응축하여 표현시키고 있다.
관람 포인트!
1. 양반들과 기생들이 나와 우리의 민요 등 자신들의 기량을 뽐낸다.
2. 평양기생들의 평양검무가 펼쳐진다.
3. 할미가 등장하여 갖은 욕을 하며 익살과 해학을 펼친다.
4. 대사와 노래를 통하여 영감, 할미의 갈등이 고조된다.
5. 할미를 쫓아내고 좋다고 영감과 첩이 춤을 추는데 첩은 젊은 남자들과 더 신나게 춤을 춘다.
6. 만신이 등장하여 진오귀굿을 하는데 ‘황해도굿’으로 한다.
7. 할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전춤으로 또 한번 달래준다.
<출연진>
- 총지휘 : 인간문화재 김정순
- 총감독, 꽹과리 : 인간문화재 송용태
- 연출, 무당 : 전승교육사 백은실
- 장구 : 김주남
- 마을노인 : 이준희
- 지전춤 : 이규미
- 피리(악사) : 김영정
- 할멈 : 박인선
- 마을양반 : 김동진
- 영감 : 허병필
- 기생(홍단) : 신현숙
- 마을한량 : 김진태, 심효민
- 기생(청단) : 나미소
- 첩 : 안은혜
- 대금(악사) : 유호식
- 북, 소리 : 여성룡
- 마을춤꾼 : 이강익
- 행수 : 조효녀
- 마을할멈 : 강춘화
- 평양기생 : 정미심, 장지원,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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